(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가전유통업체 롯데하이마트는 가구전문기업 한샘과 손잡고 협업 매장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롯데하이마트가 13일 경남 창원시 상남점에 선보이는 협업 매장은 3층 전체를 하이마트에서 판매하는 가전제품과 한샘에서 판매하는 가구를 활용해 쇼룸 형식으로 구성했다.
소비자들은 가전제품과 가구가 방의 용도에 맞게 배치된 공간을 체험하고 원스톱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고 롯데하이마트는 설명했다.
롯데하이마트 김현철 상품본부장은 "최근 김포공항점의 국내 최초 프리미엄 카메라 전문관에 이어 가구 브랜드와 협업 매장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셉트의 매장을 지속적으로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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