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전자부품 실장기판 제조업체인 연이정보통신[090740]이 무상감자를 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13일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2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연이정보통신은 전날보다 3.55% 내린 2천40원에 거래됐다.
연이정보통신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보통주 20주를 1주로 병합하는 무상감자를 하기로 했다고 전날 장 마감 후 공시했다.
감자가 끝나면 자본금은 124억원에서 6억원으로 줄고, 발행주식 수는 2천479만2천509주에서 123만9천625주로 감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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