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여자 프로배구 GS칼텍스가 2017-2018시즌부터 두 시즌 동안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 유니폼을 입는다.
GS칼텍스는 밀레와 2년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밀레는 GS칼텍스 선수 유니폼과 훈련용품을 지원하고, GS칼텍스 홈 경기와 온라인에서 다양한 팬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배구를 활용한 지역 활동도 펼치면서 배구팬에게 다가가는 기회를 만들 계획이다.
정재화 밀레 브랜드사업본부 전무는 "배구의 건강하고 역동적인 이미지로 밀레가 등산에만 국한되지 않은 토털 레저 브랜드임을 강화하고, 탄탄한 기술력으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abbi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