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R&B 뮤지션 제프 버넷(28)이 오는 11월 내한 공연을 연다.
주최사 ㈜래몽래인은 다음달 19일 오후 7시 용산구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제프 버넷 2017 라이브 인 서울'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13년, 2014년, 2016년에 이어 네 번째 내한공연으로, 지난 5월 발매한 정규 4집 '애프터워즈'(Afterwords) 수록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프 버넷은 필리핀계 미국인 가수지만, '미국보다 한국에서 인기 많은 가수'로 알려져 있다.
2012년 데뷔해 부드러운 목소리가 귀를 사로잡는 '콜 유 마인'(Call You Mine), '이프 유 원더'(If You Wonder) 등 히트곡을 다수 냈다.
티켓은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와 위메프에서 살 수 있다.
clap@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