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걸그룹 트와이스가 13일 일본에서 공개한 첫 싱글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이 현지 라인뮤직 차트 1위에 올랐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8일 첫 일본 오리지널 싱글 앨범 발표에 앞서 음원 사이트에 공개한 '원 모어 타임'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원 모어 타임'은 제목처럼 다시 한 번 사랑하는 이에게 다가가는 여자의 마음을 담은 곡으로, 트와이스 특유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표현했다.
트와이스는 지난 6월 28일 국내 히트곡이 담긴 일본 데뷔 베스트 앨범 '#트와이스'를 발표하고 일본 시장에 진출, 27만장의 판매량을 기록해 일본 레코드협회로부터 플래티넘 음반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한편, 트와이스는 데뷔 2주년과 팬클럽 '원스'(Once) 1기 모집을 기념해 오는 14∼15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첫 팬미팅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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