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호남의 지붕'이라 불리는 전북 진안군에 고원(高原)식물을 중심으로 한 화목원이 13일 문을 열었다.
진안군 백운면 덕현리 산림환경연구소 일대 11만8천㎡ 규모로 조성된 고원화목원은 총 63억원을 들여 표본 수원, 습지원, 꽃향기원, 고산원, 한국전통정원, 아열대 식물원 등 23개 전문원을 갖췄다.

정자, 연못, 산책로 등 편의시설도 마련됐다.
특히 화목원은 고원 지역에서 만날 수 있는 구름국화, 한라구절초, 구상나무 등 850종의 식물을 보존하고 아열대 온실을 조성해 이국적이며 내륙 산간지대에서 볼 수 없는 하와이무궁화, 금호 선인장, 바나나류 등 아열대 식물 261종을 보유했다.
연중 개방하는 고원화목원의 입장과 주차장 이용은 무료다.
ich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