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13일 오전 8시 11분께 충남 공주시 반포면 인근 도로를 달리던 관광버스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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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는 교생 실습을 가던 공주교대 학생 35명이 타고 있었지만,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불은 버스를 모두 태워 8천900만원(소방당국 추산)의 피해를 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화재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kjun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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