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라포바, 코트 복귀 후 첫 결승 진출에 '1승 남았다'

입력 2017-10-13 16:02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샤라포바, 코트 복귀 후 첫 결승 진출에 '1승 남았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러시안 뷰티' 마리야 샤라포바(86위·러시아)가 시즌 첫 우승을 향해 순항을 이어갔다.

샤라포바는 13일 중국 톈진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톈진오픈(총상금 42만6천750 달러) 대회 5일째 단식 3회전에서 스테파니 푀겔레(196위·스위스)를 2-0(6-3 6-1)으로 물리쳤다.

이번 대회 세 경기에서 상대에게 한 세트도 내주지 않은 샤라포바는 올해 두 번째로 투어 대회 4강에 진출했다.

샤라포바는 지난해 1월 호주오픈에서 약물 양성 반응이 나와 국제테니스연맹(ITF)으로부터 15개월 자격 정지 징계를 받았다.

올해 4월 말 코트에 돌아온 샤라포바는 첫 대회인 포르셰 그랑프리에서 4강까지 올랐고, 이후 5개 대회에 더 나왔으나 최고 성적은 16강에 머물렀다.

약 5개월 만에 다시 투어 대회 4강에 오른 샤라포바는 펑솨이(25위·중국)-사라 소리베스 토르모(94위·스페인) 경기 승자와 준결승을 치른다.

샤라포바의 최근 우승은 2015년 5월 WTA 투어 이탈리아 인터내셔널이다.

email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