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41세 10개월 문태종, 프로농구 최고령 출전 기록 달성

입력 2017-10-14 17:03  

만 41세 10개월 문태종, 프로농구 최고령 출전 기록 달성




(고양=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고양 오리온의 포워드 문태종(41)이 프로농구 역대 최고령 출전 기록을 세웠다.

문태종은 14일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창원 LG와 홈 경기에 선발로 출전했다.

1975년 12월생인 문태종의 나이는 이날로 만 41세 10개월이 됐다.

종전 최고령 출전 기록은 외국인 선수의 경우 지난 시즌 전주 KCC에서 뛴 아이라 클라크의 41세 9개월, 국내 선수는 2011년 3월에 은퇴한 이창수의 41세 8개월이었다.

2010년 인천 전자랜드 유니폼을 입고 KBL에 데뷔한 문태종은 이후 LG를 거쳐 2015-2016시즌부터 오리온 유니폼을 입었다.

문태종은 올해 12월 1일이 되면 프로농구 사상 최초로 만 42세 선수가 된다.

emailid@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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