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LG전자는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V30의 새로운 색상 '라벤더 바이올렛'을 17일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한다.
지난달 21일 출시된 V30는 모로칸 블루, 클라우드 실버, 오로라 블랙 세 가지 색상 제품으로 먼저 선을 보였다. 10월 중 출시가 예고됐던 라벤더 바이올렛은 은은하고 로맨틱한 색상으로 출시 전부터 관심을 끌었다.
V30는 전작보다 가볍고 세련된 디자인에 뛰어난 카메라와 오디오 성능으로 주목을 받는 제품이다. 가격은 94만 9천300원이다.
LG전자는 V30 구매자에게 1년간 분실·파손 보험료의 50%를 지원하고 LG전자 렌털 제품 9종(정수기, 공기 청정기 등)의 렌털비를 합쳐서 최대 109만원을 할인한다. 또 10만원 상당의 비트 피버 뮤직 게임 쿠폰을 제공한다.
LG전자 한국모바일그룹장 이상규 전무는 "매력적이면서도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는 새로운 라벤더 바이올렛 색상의 V30가 고객들의 모바일 라이프를 더욱 즐겁게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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