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승관 기자 = 삼성전자는 14일 광주광역시 동림 다목적 체육관에서 지역 청년과 홀몸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삼성 가전제품을 활용한 '삼성 스마트 쿠킹 대회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광주 '삼성 그린시티' 임직원이 모은 후원금 6천만원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지역 청년들에게 창업 기회를 주고, 홀몸노인에게는 식생활 자립능력을 길러주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히 1~3위 수상팀에게는 대한한식협회가 주관하는 창업·조리 교육 참여 기회와 일자리·창업 지원 기관인 청년미래전략센터가 제공하는 광주 야시장 입점 기회도 주어진다.
이번 대회에는 청년 13개팀과 홀몸노인 13개팀이 참가해 삼성 냉장고와 직화 오븐을 이용해 '빠르고 간편하고 저렴한 한 끼 식사'를 주제로 경연을 펼쳤다.
수상팀에는 총상금 1천200만원과 600만원 상당의 삼성전자 가전 제품이 부상으로 수여됐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삼성전자 청소기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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