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엄마와 딸 페스티벌'…체험·할인행사 풍성

입력 2017-10-15 15:32  

현대백화점 '엄마와 딸 페스티벌'…체험·할인행사 풍성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현대백화점은 오는 22일까지 전국 15개 모든 점포에서 '제16회 엄마와 딸 페스티벌'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엄마와 딸 페스티벌은 현대백화점이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2002년부터 진행하는 행사로, 엄마와 딸을 위한 여러 이벤트가 펼쳐진다.

각 점포에 사진을 찍고 현장에서 인화할 수 있는 즉석 포토부스를 설치해 포토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즉석 포토 부스에서 모녀 또는 고부(시어머니·며느리) 중 누구나 사진 촬영만 하면 된다.

본인 계정의 인스타그램에 전용 해시태그를 달아 사진을 등록하거나 현대백화점 공식 온라인 채널(앱, 홈페이지, 페이스북)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프랑스 남부 프로방스로 떠나는 뷰티 투어'(모녀 2쌍), '전주 가을 추억 여행'(모녀 15쌍) 등 총 17쌍을 선정해 교통·호텔 숙박 및 식사 일체를 제공한다.

점포별로 여러 체험형 이벤트와 할인행사도 열린다.

무역센터점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10층 문화홀과 11층 하늘정원에서 국내 최초 유니버셜 요가 공식 강사 여동구와 안잘리, 크리슈나라즈 등 해외 유명 요가 전문가들을 초청해 '코리아 요가 페스타'를 진행한다.

압구정본점은 22일 6층 하늘정원에서 '핑거 푸드쇼'를 연다. 국내 유명 디저트 셰프들이 직접 만든 핑거푸드를 당일 구매 영수증 소지 고객 300명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압구정본점, 무역센터점, 판교점 등 7개 점포는 프리미엄 패딩 매장을 40여 개 열어 오는 22일까지 파라점퍼스·울리치·노비스·무스너클 등의 제품을 브랜드별로 10% 할인 판매하고 구매 금액대별 5% 상품권과 패딩 세탁권 등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무역센터점은 20일부터 22일까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골프 앤(&) 아웃도어 대전'을 열고 이월상품을 30∼60% 할인 판매한다. 행사에는 보그너·던롭·아디다스·노스페이스 등 2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주요 상품은 ▲ 던롭 티셔츠 23만1천600원 ▲ 보그너 바지 13만6천원 ▲ 아디다스 스탠스미스 런닝화 6만5천400원 등이다.

판교점은 같은 기간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컨템포러리 대전'을 진행한다. 행사에는 클럽모나코·바네사브루노·칼라거펠트·바버 등 남녀 수입 컨템포러리 브랜드 20여 개가 참여해 이월상품을 30∼50% 할인 판매한다. 일레븐티 아우터를 29만4천원, BOB 재킷을 34만9천원 , 올젠 니트를 6만9천원에 내놓는다.

현대백화점 정지영 영업전략실장 전무는 "엄마와 딸 페스티벌은 엄마와 딸이 친구처럼 소중한 가을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현대백화점의 대표적인 감성 마케팅이다"고 전했다.




dyle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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