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코스피가 16일 장중 사상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하며 한 주간의 증시를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3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2.63포인트(0.51%) 오른 2,486.25를 가리키고 있다.
코스피는 전장보다 9.55포인트(0.39%) 오른 2,483.17로 장을 시작해 개장 직후부터 2,480선을 넘어섰다. 한때 2,487.71까지 올라 2,490선 돌파 기회까지 노리고 있다.
코스피는 직전 거래일에 쓰인 종전 장중 최고치(2,479.73)를 갈아치웠다. 최근 4거래일 연속 장중 최고기록이 바뀌고 있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에서도 주요 지수가 모두 장중 최고치를 경신하며 신바람을 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0.13%),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0.09%), 나스닥 지수(0.22%)가 모두 올랐고, 특히 나스닥지수는 종가 기준으로도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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