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종합국악축제인 제9회 구례동편소리축제와 제21회 송만갑 판소리·고수대회가 13∼15일까지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료했다.
구례군은 판소리 부문 명창부 대상(대통령상, 상금 1천500만원)에는 김유경(46·여)씨가, 고수 부문 일반부 대상(문화체육부장관상, 상금 300만원)에는 김민서(39)씨가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대회에는 244명이 출전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대회와 함께 열린 소리축제에서는 동편제 판소리의 정통성을 이어가고 대중과 함께 소통하는 공연과 대학생 풍물경연대회, 외국인 참여 프로그램들이 펼쳐졌다.
areu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