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연합뉴스) 박성우 기자 = 신우철 전남 완도군수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명예시민이 됐다.
완도군은 신 군수가 지난 13일(현지시각) LA시청을 방문, LA 명예 시민증을 전달받았다고 16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LA시가 완도군과 지속적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적 관계로 나아가고자 LA 명예 시민증을 수여한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신 군수는 "LA는 완도 수산물의 해외시장 진출 시발점이 된 곳"이라며 "해외시장 진출의 시금석이 된 도시의 명예시민이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3pedcrow@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