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배우 최윤영(31)이 MBC TV 새 저녁 일일극 '전생에 웬수들'의 여주인공 최고야 역으로 출연한다고 MBC가 17일 밝혔다.
'전생에 웬수들'은 두 가족이 악연의 고리를 풀고 진짜 가족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주인공 '최고야'는 강한 생활력을 가진 취업준비생이다.
'최고야'의 파트너 민지석은 배우 구원이 연기하며 안재모와 신예 고나연도 출연한다.
대본 집필은 '청담동 스캔들' 등을 쓴 김지은 작가가, 연출은 '위대한 조강지처' 등에 참여한 김흥동 PD가 맡았다.
'돌아온 복단지' 후속으로 11월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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