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미스터피자는 1인용 피자인 '피자샌드' 3종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피자샌드는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혼밥'(혼자서 밥을 먹는 것을 의미) 트렌드를 반영해 피자를 샌드위치처럼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토핑 종류별로 '쉬골샌드', '포골샌드', '불고기샌드' 등 3종으로, 각각 4천900원이다.
스파이시 포테이토, 콜라가 추가된 세트는 6천500원이다.
미스터피자 관계자는 “변화하는 소비자 니즈에 따라 혼자 먹는 것이 부담스러웠던 피자를 1인용으로 출시했다"며" 1인 가구 밀집지역 및 대학가 등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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