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풀무원은 국물 우동과 라멘 신제품을 출시해 동절기 생면 시장을 공략한다고 17일 밝혔다.
신제품은 '생가득 가쓰오 나베 우동' 등 우동 3종과 '생가득 돈코츠 라멘' 등 라멘 2종이다.
올해 들어 7월까지 국내 생면 시장 규모는 작년보다 2.6% 성장했지만, 겨울철 대표 메뉴인 우동면 시장 규모는 약 2% 감소했다.
풀무원은 "전문점 수준의 수타식 면과 진한 풍미를 살린 우동 신제품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생라멘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에 진출해 동절기 생면 시장을 이끌 방침"이라고 밝혔다.
풀무원은 이달 말에는 볶음면 4종을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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