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준법지원센터는 17일 대구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시민대학 수강생 300여 명을 상대로 찾아가는 시민법률콘서트를 열었다.
초청 변호사가 '상속과 유언'을 주제로 생활법률 강연을 해 호응을 얻었다. 대구시립극단 연극 공연도 볼거리를 제공했다.
대구준법지원센터는 24일부터 남구평생학습관에서 부동산법, 상속법, 소비자법, 민사상 채권·채무 등을 주제로 시민로스쿨을 운영한다.
센터 관계자는 "시민 법질서 준수 의식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법률 정보 제공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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