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질병관리본부, 국립수산과학원, 한국생물안전협회 등과 공동으로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충북 단양군 대명리조트에서 '제5회 한국 생물안전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생물안전 콘퍼런스는 그동안 인체의 생물안전을 중점적으로 다뤄 질본과 생물안전협회가 개최했다.
올해는 동물과 수산생물 분야를 관장하는 검역본부와 수과원도 동참한다.
행사에는 병원체 및 유전자변형생물체를 취급하는 연구기관의 생물안전 전문가와 관련 학계, 산업계 전문가 등 250여 명이 참석한다.
본 행사에서는 전문가들이 '생물안전 연구시설 및 생물보안' 등 3가지 주제에 대해 발표한다.
참석자들은 수산생물 전염병 병원체 위해관리, 가축전염병 병원체 위해관리 등을 주제로 토의도 진행할 예정이다.
shi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