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원순 서울시장은 18일 서울시청 시장실에서 이란 수도 테헤란의 모하마드 알리 나자피 시장과 '서울-테헤란 우호도시협정'을 맺는다. 서울시와 테헤란시는 1977년 골람 레자 닉페이 테헤란 시장의 방한을 기념에 두 도시 거리를 각각 '서울로'와 '테헤란로'로 명명하는 등 교류를 이어왔지만 우호도시협정을 체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두 도시는 교통·대기 질 개선·문화·공중보건 등 관심 분야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고 경제협력, 투자증대를 위한 교류를 하기로 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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