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결제앱 인기 1위 삼성페이…月실사용자 644만명"

입력 2017-10-18 09:33  

"간편결제앱 인기 1위 삼성페이…月실사용자 644만명"



(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삼성전자의 간편결제 앱(스마트폰 응용프로그램)인 '삼성페이'가 국내 월실사용자(MAU) 644만여명으로 가장 인기가 좋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앱 분석기관 와이즈앱은 지난달 국내 안드로이드폰 사용자 2만3천명을 표본 조사하고 통계 추론을 거쳐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18일 밝혔다. MAU란 1개월 동안 최소 1회 이상 실제 앱을 쓴 사람의 수를 뜻한다.

MAU 2위는 399만여명이 쓰는 것으로 추산된 전자금융 업체 브이피의 'ISP/페이북'이었다.

신한카드의 '신한 FAN'(264만여명), 비바퍼블리카의 '토스'(220만여명), 현대카드 앱(160만여명), NHN엔터의 '페이코'(147만여명), KB국민카드 앱(141만여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이 중 삼성페이의 MAU는 작년 5월 181만여명에 그쳤다가 작년 9월 322만여명, 올해 5월 493만여명 등으로 빠르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인기 간편결제 서비스인 네이버의 '네이버페이'(N페이)와 카카오의 '카카오페이'는 별도 앱이 없어 조사 대상에서 빠졌다. N페이는 네이버 앱에, 카카오페이는 카카오톡 앱에 내장돼 있다.

ta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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