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대한항공은 이달 17일부터 12월 6일까지 인천국제공항 인근 인천 용유초등학교 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늘사랑 영어교실'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영어회화에 능통하고 교육을 통한 재능기부에 관심 있는 대한항공 직원 6명이 교사로 나서 격주 화·수요일 2시간씩 8주 동안 영어를 가르친다.
이들은 영어동화구연 등 학생들이 흥미를 느끼는 교수법 등을 통해 외국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준다.
'하늘사랑 영어교실'은 대한항공이 2009년 시작한 봉사활동으로 방과 후 별도 과외활동이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영어 배움의 기회를 주려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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