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연합뉴스) 이복한 기자 = 경기 안산시는 상록구 사사동 일대 20만7천410㎡를 공공주택지구로 지정해 개발할 방침이라고 18일 밝혔다.
시는 주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이날 공람공고를 냈다.
시는 이달 말까지 의견을 들어 도 도시계획심의위원회에 심의를 요청할 계획이다.
시는 사사동 일대를 공공주택지구로 지정하기 위해 2015년 10월 기초 조사용역을 발주한 데 이어 지난 3월 도에 공공주택지구 지정 제안을 하는 등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사동 공공주택지구 예정지는 국도 39호선, 국도 42호선, 수원∼광명간 고속도로 인근에 위치해 사업이 완료되면 시민들의 주거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자세한 내용은 안산시 홈페이지(www.iansan.net)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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