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수산물 이력제 확대 도입

입력 2017-10-18 10:04  

신세계백화점, 수산물 이력제 확대 도입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신세계백화점은 안심 수산물 소비 확대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가리비, 양식 광어, 새우 등 최대 10개 이상의 품목에 수산물 이력제를 추가로 도입할 계획이다.

신세계백화점에서는 지난해 굴비 한 품목만 이력 조회가 가능했지만, 올해 초 굴비, 고등어, 전복 등 7개 품목으로 수산물 이력제 대상 상품을 늘렸다.

수산물 이력제는 상품의 생산부터 유통·가공 과정까지 이력을 상세히 확인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신세계백화점은 이와 함께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수협과 '바다의 참맛! 수산물 모음전' 행사를 연다.

오는 20일 본점을 시작으로 26일 강남점, 27일 경기점 등 수도권 주요 점포에서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이 인증한 수산물을 선보인다.

영진수산의 완도 활전복(4미·9천800원), 수협중앙회가 보증하는 참굴비(1.6㎏·4민5천800원), 남해안에서 직접 건조한 동아수산의 볶음용 멸치(500g·8천900원) 등이 판매된다.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 김선진 상무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상품을 확대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먹거리 안심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doubl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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