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주지부 부설 생활교육센터가 형편이 어려운 예비부부에게 폐백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결혼을 앞뒀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운 예비부부 두 쌍이다.
전주지부는 대상자를 선정, 50만원 상당의 5합 폐백을 전달할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18일부터 31일까지다.
A4 용지 2장 이내의 사연과 청첩장을 이메일(sobijacb@hanmail.net)이나 팩스(☎063-278-9798)로 보내면 되고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전주지부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마음으로 형편이 어려운 예비부부에게 폐백을 지원하기로 했다"며 "전문가 못지않은 전주지부의 폐백반 회원들이 나설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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