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소식] '문화특별시 부천' 평창올림픽 문화콘텐츠 지원한다

입력 2017-10-18 13:28  

[부천소식] '문화특별시 부천' 평창올림픽 문화콘텐츠 지원한다




(부천=연합뉴스) 경기도 부천시가 평창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시가 보유한 문화자원을 적극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부천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와 '선수촌 문화행사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부천시는 시 홍보대사와 다양한 장르의 공연단을 활용해 선수와 임원단, 선수촌 이용객들이 풍부한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공연을 개최하기로 했다.

선수촌 플라자에서는 전문 만화 작가들이 그려주는 캐리커처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평창라이브 사이트에 부천시 전시관을 운영해 전시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캐리커처와 드로잉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부천시와 평창올림픽조직위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문화올림픽 개최를 지원하는 한편 우수한 문화자원을 홍보해 문화강국 이미지 구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문화특별시 부천의 다양한 문화예술 자산을 세계인과 함께 나눌 수 있어 평창을 찾는 이들에게 올림픽의 감동과 함께 문화적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천시, 예산 절감 위해 시민 제안 접수



(부천=연합뉴스) 부천시가 올해부터 예산성과금 제도 시행 대상을 일반 시민으로 확대, 오는 11월 10일까지 시민들의 예산 절감 제안을 받는다.

예산성과금 제도는 예산 집행 방법과 제도를 개선해 지출을 줄이거나 수입을 늘리는 데 기여한 이들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다.

시는 효율적 예산 집행과 창의적 업무 개선을 장려하기 위해 2002년부터 공무원을 대상으로 예산성과금 제도를 시행해오다가 올해부터 대상을 시민으로까지 확대했다.

부천 시민은 누구나 국민신문고(www.epeople.go.kr) 또는 부천시 홈페이지 e-재정고(http://budget.bucheon.go.kr)를 통해 예산 절감 방법을 제안할 수 있다. 시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을 이용할 수도 있다.

제안이 채택되면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대 2천만원 이내의 성과금이 지급된다. 또 시의 정책 수립이나 사업 집행에 참고할 여지가 있다고 판단되면 5만원 이하 상품권을 지급한다.

이태훈 기획예산과장은 "예산 집행에 시민의 참여와 감시를 강화해 재정 운영의 투명성 제고와 예산 절감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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