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NHN엔터테인먼트의 광고 부문 자회사 NHN ACE는 자사의 국내 웹·앱 분석 플랫폼 '에이스카운터'의 기능을 강화한 '에이스카운터 플러스' 베타(시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에이스카운터 플러스는 온라인 쇼핑몰에 최적화된 분석과 외부 광고 데이터 연동, 이종 기기 간(크로스 디바이스) 분석 등 기능을 갖췄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또 이용자의 방문 속성과 성과 지표를 고객의 상황에 맞게 선택해 분석할 수 있고 방문자 유입 성과 확인 및 회원 분석도 가능하다.
최인호 대표는 "에이스카운터 플러스는 디지털 마케팅에 최적화된 간편 설정은 물론 광고와 마케팅 데이터를 자동으로 연결해 사용자들이 쉽고 편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베타 서비스 기간인 11월 30일까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분석 스크립트 설치 대행도 1회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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