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백나리 기자 = 통일부 산하 남북하나재단은 18일 국립중앙의료원과 '북한이탈주민 공공의료체계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만성·중증질환을 앓거나 심리적 치료 등이 필요한 탈북민들이 국립중앙의원에서 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남북하나재단은 조속한 시일 내에 지방 공공의료기관과도 탈북민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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