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희용 기자 = 서울시의 외국인 지원기관 서울글로벌센터는 오는 2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광화문광장에 마련될 외국인 벼룩시장의 판매자 신청을 받는다.
서울시는 올해 들어 4차례 외국인 벼룩시장을 마련했으며 5번째인 이번 행사가 올해 마지막이다.
판매자 참가 대상 품목은 중고품, 전통 수공예품, 기념품 등이며 음식물, 주류, 약품, 살아 있는 동식물, 고가품, 불법 복제품, 성인용품 등은 제외된다. 4개 팀이 6×3m 부스를 공동으로 이용한다.
참여 희망자는 서울글로벌센터 인터넷 홈페이지(global.seoul.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외국인 주민 30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문의 ☎02-2075-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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