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중 광주 금남로서 '폭발물 가방' 오인 신고

입력 2017-10-18 19:20   수정 2017-10-18 20:01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축제 중 광주 금남로서 '폭발물 가방' 오인 신고

(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축제가 열리는 광주 금남로에서 폭발물로 보이는 물체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현장을 통제하는 등 소동이 빚어졌으나 폭발물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께 "금남로 4가 모 은행 앞에 폭발물이 들어있는 것 같은 가방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축제 현장을 둘러보던 광주 동구청 직원이 의심 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주변을 통제하고 특공대를 출동시켜 해당 가방을 검색, 폭발물이 아닌 것으로 확인하고 2시간 만에 통제를 해제했다.

가방에는 안경케이스 1개가 들어있었다.

경찰 관계자는 "축제가 열리는 중이어서 위험 상황에 대비해 주변을 통제하고 가방을 수거해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금남로에서는 이날부터 5일간 거리문화예술축제인 제14회 '추억의 충장축제'가 열리고 있다.

cbebop@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