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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준형 기자 =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18일 최근 당선된 백진현 국제해양법재판소 소장과 외교부 청사에서 면담한 자리에서 취임을 축하하고 향후 한국과 재판소 사이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강 장관은 이번 재판소장 당선은 우리나라로서도 국제법 분야의 큰 발전이자 성과라고 평가하면서 백 소장에게 당선 축하 메시지를 전달하고, 앞으로 재판소장으로서 활동 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백 소장은 당선 축하에 사의를 표하고, 재판소장으로서 공정하고 신중하게 업무에 임할 것임을 강조했다.
jh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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