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미원상사[002840]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보다 16.4% 증가한 3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9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471억원으로 12.3% 늘었다.
또 미원상사는 20일부터 내년 1월 19일까지 자사주 3만8천주를 장내 취득해 소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소각 예정금액은 80억9천400만원이다.
회사 측은 "배당 가능 이익을 재원으로 취득한 자기주식의 소각으로 자본금의 감소는 없다"면서 "자기주식 취득 완료 즉시 소각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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