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터키 수교 60주년 기념 '터키영화제' 열려

입력 2017-10-19 08:54   수정 2017-10-19 09:45

한-터키 수교 60주년 기념 '터키영화제' 열려





(서울=연합뉴스) 조재영 기자 = 평소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터키 영화를 만나볼 수 있는 영화제가 열린다.

CJ CGV는 오는 27∼29일 CGV 여의도에서 '터키영화제'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한국과 터키 수교 60주년 및 '2017 한국-터키 문화의 해'를 기념하기 위한 행사다. 터키 문화관광부와 주한터키대사관이 주최하고, CJ CGV가 후원한다.

개막식은 27일 오후 6시 CGV 여의도에서 열린다. 개막작으로는 한·터키 합작 영화 '아일라(Ayla)'가 선정됐다. 한국전쟁 당시 터키 병사와 한국 고아 소녀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드라마로, 현재 제90회 아카데미 영화제 외국어영화상 후보작에 출품된 작품이다.

개막작 이외에 제67회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인 '윈터 슬립'을 비롯해 '콜드 오브 카란다르' '스페셜 포스: 블러드 마운틴' '자매의 사랑' '크나큰 세계' '사랑은 우연의 일치입니다' 등 6편이 선보인다.

이번 영화제의 모든 상영작은 무료로 볼 수 있으며, 각 영화 상영 시작 30분 전부터 선착순으로 CGV 여의도에서 티켓을 받을 수 있다.

fusionjc@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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