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전자부품 제조업체인 상신전자[263810]가 19일 또 급등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상신전자는 전날보다 20.86% 상승한 4만4천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상한가와 50원 차이인 4만8천2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이 회사는 지난 16일 상장되고서 연일 고공행진을 펼치고 있다.
특히 상신전자는 주가 급등과 관련해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를 받고 이날 장 개장 전 "별도로 공시할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 답변했는데도 급등했다.
상신전자는 1988년에 설립된 전자부품 제조업체로 노이즈필터와 리액터 등을 주로 생산하며 지난해 매출액은 675억원, 순이익은 51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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