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25주년' 농심 오징어짬뽕 새 단장…면발 더 두껍게

입력 2017-10-19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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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25주년' 농심 오징어짬뽕 새 단장…면발 더 두껍게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농심은 구운 오징어 풍미를 강화하고 면발을 15% 두껍게 한 오징어짬뽕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1992년 첫선을 보인 오징어짬뽕은 올해 출시 25주년을 맞았다.

올해 상반기까지 오징어짬뽕 누적 판매량은 14억개를 넘어섰다. 라면을 만드는 데 사용한 오징어는 400만 마리에 달한다.

농심은 새로운 오징어짬뽕 국물에 구운 오징어 풍미를 한층 더 했다고 설명했다.

면발은 기존 제품보다 약 15% 더 두껍다.

포장 디자인은 붉은 색감을 강조해 중화풍 짬뽕 느낌을 살렸다.

광고모델로는 배우 고창석과 동하를 발탁했다.






doubl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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