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민 "4차 산업혁명 대비 아이디어기반 창업환경 조성"

입력 2017-10-19 15:00  

유영민 "4차 산업혁명 대비 아이디어기반 창업환경 조성"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19일 아이디어 기반의 창업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유 장관은 이날 종로 세운상가에서 3D(3차원) 프린팅 및 스마트 디바이스 기업 대표 10명과 간담회를 열고 "4차 산업혁명이 실제 현장에서 뿌리내리려면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품화되고, 창업으로 연결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세운상가에는 일반인과 단체, 제조업체 등이 아이디어를 시제품으로 만들어 볼 수 있도록 3D(3차원) 프린터, 레이저 커터 등의 제작 장비를 제공하는 민간시설이 모여 있다.

유 장관은 "세운상가가 4차 산업혁명의 현장으로 변모했다"고 평가하며, 아이디어를 제품화하는 데 필요한 장비인 '지능형 디바이스'와 '3D 프린팅' 관련 산업의 활성화 대책을 조만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앞서 유 장관은 시제품 제작시설인 '팹랩 서울'에서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로 안경테를 직접 만들어보기도 했다.




s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