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 하나금융그룹은 동계올림픽 종목인 루지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하고 발전기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 등은 전날 평창 동계올림픽 루지 경기장을 방문하고, 박지은 대한루지연맹 회장 및 루지 국가대표 코치, 선수 등 관계자 30여 명을 만나 격려했다.
김정태 회장은 "일반인에게 다소 생소하며 비인기 동계스포츠 종목으로 여겨지는 루지 종목에서의 메달 획득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흥행과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남은 기간 효과적인 훈련을 통해 대회 성공은 물론 국민께 큰 기쁨을 드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하나금융그룹 역시 남은 기간 중 대회 홍보, 다양한 금융상품 출시 및 이벤트 진행 등 대회 성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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