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제주도교육청은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제주학생문화원에서 특성화고 인식을 개선하고 고졸취업 성공사례를 안내하기 위한 '특별한 동행을 위한 토크콘서트'를 연다.
콘서트에는 한림공고를 졸업한 뒤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근무하는 김기현씨, 영주고를 졸업하고 STA제주항공에서 근무하는 류혜정씨, 성산고를 졸업하고서 해양수산연구원에 근무하는 고준영씨, 제주여상을 졸업하고 우리은행에 근무하는 이다현씨가 출연해 취업 성공 과정과 직장에서의 경험을 공유한다.
오엑스 퀴즈와 질의·응답, 중앙고 댄스팀과 아이돌 그룹 디아이피(D.I.P)의 축하공연 등도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도교육청과 교육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주최하고 한국경제매거진이 주관한다.
언어문화 개선 위한 '바른말 고운 말' 주간
(제주=연합뉴스) 제주도교육청은 도내 모든 학교에서 10월 둘째 주부터 셋째 주까지 언어문화 개선을 위한 '바른말 고운 말' 주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 각 학교에서는 사과나 감사의 손편지 쓰기, 1인 1선플 달기, 욕설을 쓰지 않는 침묵의 날 운영, 은어나 속어 없는 날, 사랑과 존중의 대화 나누기, 존대어 사용의 날, 언어문화 개선 글쓰기 등 언어문화 개선 프로그램을 여건에 맞게 구성해 운영한다.
학부모, 지역사회와 연계해 언어문화 개선을 위한 공동 캠페인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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