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은 '6차산업 가공상품 경진대회'를 열고 20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농업의 부가가치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6차산업 성공모델을 발굴·확산해 농업인의 6차산업화를 촉진할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서 6차산업 인증 농가경영체 부문 대상은 전남 구례의 '친환경 푸드'가 수상했고 '에버그린에버블루협동조합'(경기 양평), '마이산현미발효밥'(전북 진안)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6차산업 미인증 농가경영체 부문에서는 '㈜농업회사법인 한반도'(경북 경산)가 대상을, '금중탑골농원'(대전광역시), '완주로컬푸드 과실생산자조합'(전북 완주)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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