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최수호 기자 = 대구시는 오는 24일 북구 콘서트하우스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음악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권영진 대구시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재대구 강원도민회 회원, 대구시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하며 대구시립합창단과 강원도립무용단이 합창, 뮤지컬 등을 선보인다.
시와 강원도는 음악회에 앞서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에 따라 시는 올림픽 입장권 구매, 성화봉송 문화축제 개최, 해외 관광마케팅 공동추진 등에 나설 방침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평창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시민께서 많은 관심을 두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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