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이 20일부터 11월 10일까지 국고보조 대상 지방하천 정비사업 추진상황 현장 점검을 한다.
점검대상은 강원도, 경기도, 충북도 및 19개 시·군에서 시행 중인 41개 국고보조 대상 지방하천 정비사업이다.
올해 국비 지원 규모는 636억원에 이른다.
국고보조금의 목적 외 사용 등 부적정 집행 여부와 사업비 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이수, 치수, 친수 하천 조성 등 사업목적에 부합한 정비계획 수립과 적정 시공 여부도 확인한다.
원주지방국토관리청 관계자는 19일 "지방하천 정비사업이 재해로부터 안전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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