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초대 이사장이자 평생 민주화운동에 헌신한 '길 위의 목사' 수주(水洲) 박형규(1923∼2016) 목사를 기리는 기념사업회가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기독교회관에서 출범식을 열었다. 김상근 목사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인 지선 스님 등이 공동대표를, 함세웅 신부 등이 고문을 맡았다. 사업회는 고인 추모비 건립 및 추모문집 출판 등 추모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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