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상장 이후 나흘간 주가가 165% 급등한 상신전자[263810]가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에 닷새 만에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20일 오전 9시 14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상신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3.23% 하락한 4만3천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장 직후 사흘간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나흘간 165% 급등한 이 종목은 전날 한국거래소로부터 주가 급등에 따른 투자경고 종목 지정을 받았다.
전날보다 5% 이상 하락한 4만2천350원으로 장을 시작해 3만원대로 떨어지기도 했으나 곧장 반등해 4만6천550원까지 치솟으면서 정적 변동성완화장치(VI)가 발동되기도 했다.
주가는 정적 VI 해제 후 다시 하락세로 돌아선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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