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한혜진 진행…11월 11일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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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MBC TV 격투 오디션 예능 프로그램 '겁 없는 녀석들'이 다음 달 11일 첫 방송 한다.
프로그램을 홍보하는 로드미디어는 20일 "모델 한혜진이 진행을 맡고, 개그맨 정준하와 윤형빈, 슈퍼주니어 이특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정준하는 평소 격투기 마니아로 알려졌으며, 윤형빈은 실제 격투기 선수로 활동했다.
또 로드FC의 정문홍 대표와 로드FC 라이트급 챔피언 권아솔, tvN '소사이어티 게임2'에 출연 중인 권민석이 멘토로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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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류 심사와 1차 예선을 거쳐 최종 일반인 참가자가 확정됐으며, 현재 프로그램을 제작 중이다. 오디션에서 끝까지 살아남은 1명에게는 우승 상금과 함께 로드FC에서 프로 파이터로 데뷔할 기회를 준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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