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과 도민이 한 자리서 화합한다.
전북도는 농촌진흥청·국민연금공단 등 10여개 공공기관과 함께 26일 오후 6시 30분 한국농수산대학에서 혁신도시의 도약을 기원하는 'JUMP 2gether!' 행사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한국농수산대학 사물놀이와 타악 퍼포먼스의 공연을 시작으로 한 행사는 개막식, 혁신도시 시즌2 선포식, 인기 가수들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개막식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 황현 전북도의회 의장, 김남수 한국농수산대학 총장을 비롯한 11개 공공기관장, 김승수 전주시장, 박성일 완주군수, 주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 축하공연에는 이은미, 장윤정, 박현빈, 변진섭, 팔로알토, 소나무, 오로라, 서지오, 지원이, 진해성 등이 출연한다.
12개 공공기관이 이전한 전북혁신도시 인구는 진안군과 비슷한 2만6천400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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