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20일 코스피가 외국인 순매수세에 힘입어 사흘만에 반등하면서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를 2,490선 턱밑까지 밀어올렸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16.48포인트(0.67%) 오른 2,489.54로 거래를 마쳤다. 17일에 수립한 기존 종가 최고치(2,484.37)를 훌쩍 뛰어넘었다.
전날보다 4.24포인트(0.18) 오른 2,477.30에 출발한 코스피는 오전까지 2,480선 주변을 멤돌았으나, 오후 들어 2,480대 중반에 단단히 자리를 잡고 상승폭을 키웠다.
다만 최근 7거래일 동안 이어지던 연속 장중 최고기록 경신 행진은 멈춰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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