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한국철도학회는 이달 19∼21일 강원 웰리힐리파크에서 '철도교통으로 하나 되는 청정 강원'을 주제로 추계학술대회를 진행한다.
철도학회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등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철도 관련 분야의 학술논문이 240여편이 발표된다.
12개 주제별로 특별 세션이 운영되며 철도 관련 기업 등이 참여하는 부스 전시회 등 부대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여형구 2018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은 특강에서 "올림픽으로 강원도에 철도 노선이 새로 깔리며 획기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관심을 당부했다.
김백 철도학회장은 "이번 대회가 철도 관련 분야 최신 정보를 교류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추계학술대회 정보는 철도학회 홈페이지(www.railway.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d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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