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26일 서울메트로 미술관 제1관에서 한국농촌건축학회·한국농촌계획학회와 공동으로 '2017 제12회 한국농촌건축대전·제15회 한국농촌계획대전'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아름다운 농촌 마을 홍보에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농촌건축대전과 농촌계획대전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대회에서는 농촌건축대전 13점, 농촌계획대전 10점 등 총 23점이 입상했다.
이 가운데 농촌건축대전 계획부문의 농식품부 장관상(대상)에는 한경대팀(서창효, 임창현, 홍윤지)이 설계한 '방현을 봄'이 선정됐다.
농촌건축대전 준공부문에서는 이키텍케이 건축사무소 이기철씨가 설계한 '멋진 할아버지집'이 대상을 받았다.
수상작은 오는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서울메트로 미술관 제1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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