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개국 1천500여명 참여, 학술적 성과 공유 기회
(군산=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제10차 국제건강기능식품학술대회가 22일부터 나흘 동안 전북 군산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와 전라북도생물산업진흥원 등이 공동 주관하는 이 대회에는 32개국 1천500여명의 전문가가 참여해 학술적 성과를 공유한다.
특히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식품과 영양, 건강산업, 예방과 치료를 위한 의약학계 융합'이라는 주제로 활발한 전문가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대회 동안 6개 회의장과 전시장에서는 식품과 영양, 의학에 관한 850여 편의 연구 발표가 진행된다.
신동화 대회 조직위원장은 "이번 10차 대회는 세계 유수 석학의 학술적 성과를 공유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식품과 영양, 의학 분야가 융합해 행복한 인류사회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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